분만Advice
내 마음 속의 단 하나
새 생명의 탄생이 온전한 감동이 되는 그 곳
청담마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분만전문 산부인과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생각합니다.
청담마리 산부인과를 거쳐간 수많은 고객들이 온전한 가족을 이루는 감동적인 현장을 곁에서 지켜오면서,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분만의 순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체계적인 인권 분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청담마리에서는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출산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분만방법의 개념
분만방법의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표가 됩니다.
자연분만의 흐름
출산을 알리는 3가지 징조
이슬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가벼운 자궁수툭과 함께 자궁문의 살짝 열리고 아기를 싸고 있는 양막이 자궁으로부터 박리되면서 코같이 분비물과 함께 출혈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이슬이라고 하며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슬이 비친뒤 4-5일이 지나도 진통이 안걸리는 경우도 있고 이슬의 양상도 핑크-갈색 등 다양합니다.
진통
출산의 시작을 알리는 진통은 허리와 배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아프면서 간격이 점점 짧아지며, 강도는 점점 강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조기파수
자궁 내에서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약막이 터져 양수가 새는 것을 뜻하며 보통은 진통이 가장 심할 때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일부는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약막의 일부가 짖어져서 조금씩 양수가 새는 경우도 있어 이것을 조기파수라고 합니다.
양수가 터지고 나면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태가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양수는 무색 투명하기 때문에 간혹가다가 소변과 구별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냄새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기면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검사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 분만
제왕절개 수술 불가피한 경우
- 01태아가 산도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
- 아두골반 불균형 :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골반보다 큰 경우
- 전치태반 : 태반이 산도를 가로막고 있는 경우
- 자궁근종이나 난소 종양 등이 산도를 가로 막고 있는 경우
- 아기가 꺼꾸로 있거나 쌍둔이인 경우
- 02분만중 태아가 산소부족 등으로 상태가 위급해져 한시라도 빨리 자궁밖으로 꺼내야 할 때
- 03중증의 임신중독증이나 심장병 등 모체에 원인이 있어, 더 이상 분만을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받는 경우
- 04분만 도중 제대(탯줄) 탈출, 태반 조기 박리 등 초긴급을 요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