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입니다.
유방암은 완벽한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5년 상대생존률이 약 93%에 달하지만 4기에는 30% 남짓입니다.
30세 이상의 여성, 특히 35세 이상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은 유방암검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검사시기-생리 끝난 직후 검사 적합 예약제 운영중이니 검사 시 예약 바랍니다.
- 01접수
예약하신 경우
유방클리닉 접수처에 예약하셨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하지 않으신 경우
클리닉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02상담
유방클리닉 전문 코디네이터와
자세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 03탈의실
촬영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상의만 모두 벗고 가운으로 갈아입으시고,
목걸이는 따로 보관해 주세요. - 04영상진단검사
유방 X선 촬영과 초음파 검사 후
진료실에서 전문의와
결과를 상담 받습니다. - 05조직검사 맘모톰
영상진단 검사장 종물 발견 시
상담 후 필요한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 06결과
병리조직검사
결과를 통보 받습니다. - 07추척검사
추적검사 시기에 맞추어
SMS가 통보 됩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추적 검사를 받습니다.
임상검진은 전문가에 의한 진찰로 매우 중요하며,
유방암의 약 10% 미만에서는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등 다른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고, 진찰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유방이 치밀한 경우에는 임상검진이 진단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방촬영설은 유방 조직에 대한 X선 검사로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 조직의 양이 증가하고, 유방조직이 퇴화하므로 유방 촬영 양상은 연령에 따라 변화합니다.
유방암의 약 1/4정도는 미세석회화의 양상을 보이는데 조기 유방암의 경우 미세석회화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종양과 고형종양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젊은 여성에서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에서 종괴를 관찰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비촉지성 종물의 조직검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검사이며, 우리나라처럼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생이 많은 경우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 외에 세침흡입 세포검사 총 조직검사, 맘모톰 조직검사, 수술적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 세침흡입 세포검사
가는 주사 바늘로 병변의 세포를 빨아내어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간편하지만 세포가 충분히 떨어져 나오지 않으면 정확한 진단이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낭종의 경우 흡입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총 조직 검사
세침흡입 조직검사보다는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많은 조직을 얻는 검사로 국소마취 하에 시행합니다.
잘 만져지지 않는 병소는 초음파 검사 유도 하에서 시행합니다. - 맘모톰 조직검사
더 굵은 바늘을 이용합니다. 바늘 내부의 칼날로 조직을 자른 후 진공함입을 통해 빼냅니다.
양성 병변의 경우 큰 흉터 없이 병변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있어 양성 혹은 치료 목적으로도 이용합니다.
충분한 양의 조직으로 보다 확진 할 수 있는 조직 검사입니다. - 수술적 조직검사
수술을 통해 병변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다른 조직 검사에서 불확실한 경우 최종적이 방법으로 시도 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완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은 거의 유일하게 환자 스스로가 자가검진 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20대 부터 매월 자가검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단계]거울을 보면서 눈으로 관찰하기(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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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팔을 편하게 내려놓은 후 양쪽 유방을 관찰한다.
-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낀 자세를 취한 후 팔에 힘을 주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조직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다.
- [2단계]서거나 앉아서 촉진하기(로션 등을 이용해 부드럽게 검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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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진하는 유방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반대편 2, 3, 4째 손가락 첫마디 바닥면을 이용해 검진한다.
- 유방주위 바깥쪽 상단부위에서 원을 그려가며 안쪽으로, 반드시 쇄골의 위 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검진한다. 동전 크기 만큼씩 약간 힘주어 시계 방향으로 3개의 원을 그려가면서 검진한다. 유방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고 좀더 작은 원을 그리는 식으로 한 곳에서 3개의 원을 그린다.
-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 본 후에는 유두의 위 아래와 양옆에서 안쪽으로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 [3단계]누워서 촉진하기(자세를 바꿈으로써 2단계를 보완해 문제조직 발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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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진시 유의사항]- 자가검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습관화한다.
- 평상시 자신의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에 관심을 기울인다. (본래 모습 기억)
- 2, 3, 4째 손가락의 바닥면을 이용하여 검진한다. (손가락 끝은 검진효과 반감)
- 동전크기의 원을 그리며 빠진 부분이 없도록 유방 전체를 검진한다.
- 유방의 측면과 겨드랑이 부위까지 만져본다. (반대편 팔을 이용)
- 처음 검진하는 경우 한달 동안 매일 검진하여 자신의 유방특성을 파악한다.